날파리 퇴치법

날파리 퇴치법

여름이 다가오는 건 좋지만 꼭 방해꾼들이 나타나기 마련입니다. 그 중 여름의 최대 적은 더위보다는

날파리와 초파리, 모기 등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덥고 습한 요즘 날씨에는 불쾌지수가 상승하기 마련인데요. 이러한 벌레들 때문에 더욱 상승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여름마다 찾아오는

날파리 퇴치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날파리 퇴치법을 알아보기전에 먼저 날파리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날파리란?

날파리는 누구나 한 번쯤 싱크대나 화장실 등에서 한 번쯤은 봤을 법한 날벌레입니다. 화장실 벌레, 화장실 파리, 벽에 붙은 조그만한 벌레 등으로 불리는 이 날파리는 나방파리과의 곤충입니다.

특징으로는 날개 모양이 하트모양으로 털이 많이 나있습니다. 색상은 진한 검정색과 회색, 황색 등으로 다양한 색상이 있습니다. 유충의 경우는 색깔이 검정색으로 크기는 아주 작고 가는 것 부터 다양한 크기가 있습니다. 주로 오염된 하천이나 연못에서 서식을 합니다. 

여름 휴가지를 가서 연못이나 물가 근처를 걷다 보면 날파리 떼가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일상 생활에서 보는 날파리는 방충망이 없는 집이나 과일 껍질 속에 들어가서 알을 낳기 때문에

번식력이 엄청나서 집안 곳곳에 보이는 것입니다. 특히 화장실에서 자주 보이는 이유는 습한 곳을 좋아하기 때문인데요. 날파리는 실내온도가 18도~25도 사이로 습도가 높은 곳에 서식 합니다. 한 번 알을 낳으면 약 500개 가량을 낳아서 한마리라도 발견이 된다면 즉시 퇴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날파리 퇴치법

우선 날파리 퇴치법은 제일 먼저 싱크대 주위를 청결하게 하고, 배수구를 완전 봉쇄하는 것입니다.

일상 생활 중 주로 음식을 하는 주방과 음식물이 남는 곳은 자연스럽게 싱크대 주변으로 되어 음식물 찌꺼기가 남는 배수구로 날파리 들어오거나 서식하기 때문입니다. 싱크대의 배수구는 날파기가 서식하기 아주 좋은 환경입니다. 제일 중요한 이 두 곳만 깔끔하게 청소하고 관리한다면 날파리 퇴치는 어느정도 진행이 됩니다.

여름에는 특히 음식물 찌꺼기를 조심하셔야 하는데요. 음식물이 남거나 과일 껍질이 남는 경우 꼭

그날 그날 버리는 습관을 가지셔야 합니다. 싱크대 배수구에 날파리가 쉽게 알을 낳을 수 있어 배수구에 가능하면 하루에 한번씩 뜨거운 물을 부어서 날파리의 서식 조건을 없애는 것도 좋습니다.

날파리는 높은 온도에 매우 약하여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또한 배수구 덮게는 꼭 덮어주시는게 좋습니다.

날파리 퇴치법에 좋은 트랩

날파리 트랩으로 좋은 것은 식초입니다. 날파리는 달콤한 것과 식초향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날파리가 주로 나오는 곳에 투명한 병이나 투명한 플라스틱 용기에 주방 세제와 백식초를 함께 넣어준 랩으로 감싸고 그 다음 미세한 구멍만 뚫어준 후 뚜겅을 닫아주시면 알아서 날파리가 모이게 됩니다. 어느정도 날파리가 모이게 되면 버려주시면 됩니다. 

두 번째 날파리 트랩

똑같이 페트병이나 투명한 컵 아랫 부분에 과일 껍질을 넣고 랩으로 입구를 감싸주세요.

그 다음 날파리가 랩 안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빨대를 랩에 꽂아주시면 됩니다.

단! 빨대를 꽂으실 때 아래에 있는 과일 껍질과 닿게 되면 날파리나 초파리가 통 안으로 들어갈 수 없어서 약간의 틈을 두고 꽂아주셔야 합니다. 

이러한 방법을 사용하여 싱크대 근처나 화장실 배수구 근처에 놔두시면 됩니다.

이렇게 날파리 퇴치법과 트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날파리가 생기는 이유는 습하거나 날파리가 좋아하는 무언가가 있을 때 입니다. 그렇게 때문에 배수구 관리를 잘해주셔야 합니다. 

물을 끓여 싱크대 배수구에 최소 일주일에 1회 이상 부어주시면 효과가 좋습니다.

이상으로 날파리 퇴치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