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별 궁합 알아보기

다들 궁합이라는 단어는 많이 들어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띠궁합은 많은 분들이 들어보지 못 한 단어이기도 합니다. 한국민속대백과 사전에 정의 된 뜻을 살펴보자면 "혼인을 하려는 남녀의 띠나 사주를 일정한 법칙에 대입해서 앞으로 혼인 생활의 길흉을 미리 해아려 보는 것"이라고 나와있습니다. 예전에는 대부분 연인사이의 궁합을 보거나 결혼 전 예비 부부들이 서로의 사주와 궁합을 보며 판단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예를들면 남자는 쥐띠이고 여자는 말띠라 별로 좋지 않고 상충이다라는 듯 이러한 것들이 바로 띠별 궁합입니다. 

띠별 궁합은 요즘 세대에는 그렇게 확인하지 않지만 예전에는 많이 확인을 했다고 합니다. 미신이기도 하지만 알게되면 뭔가 신경이 쓰이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런 관습은 춘추시대 부터 이어져 왔다고 합니다. 정말 오래된 풍습이죠? 그렇다고 해서 궁합의 결과가 좋지 않다고 결혼이나 연애를 그만 두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물론 예전에는 이러한 궁합과 사주 등으로 인해 헤어지는 경우도 있었다고 합니다. 다행히 요즘에는 그러한 관습은 없어진 것 같습니다. 오늘은 그래서 띠별 궁합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띠별 궁합 확인

해당 표를 보시면 띠별 궁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닏. 먼저 용어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잘 맞는 띠: 말 그대로 궁합이 아주 좋은 띠를 뜻하고 있습니다.

원진: 별 다른 이유가 없어도 서로 미워하거나 원망을 하는 사이입니다. (이유를 만들어서라도 미워하는 사이입니다)

상충: 이것은 만나기만 하면 싸움을 하게 되는 상황이 많다는 뜻입니다. 만나기만 하면 싸우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상극: 상극은 상충의 상위로 만나서 싸우는 걸 넘어서서 서로에게 큰 피해가 생기는 사이입니다.

해당 표를 위한 계산법은 근묘화실, 생로병사 등 4단계를 계산하여 만들어진 궁합법이라고 합니다. 혹시라도 내가 좋아하는 이성이나 결혼을 앞둔 상대와 맞지 않는 부분을 발견하셨다고 하더라도 이러한 것들은 큰 신빙성이 없기 때문에 너무 신경쓰지 않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사주와 궁합 등은 미신이 많기 때문에 너무 의지하는 것보다는 서로를 이해하려는 마음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것들은 다들 재미로만 확인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