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판타지소설/완결리뷰] 디자이어
[게임판타지소설/완결리뷰] 디자이어
가상현실 게임,퍼스트!! 무공,마법,초능력이 실존하는 또 다른 세상. 신이 되기 위해 다섯명의 초월자는 말을 고르고, 선택받은 말은 스스로 주사위를 던진다.
작품 소개
디자이어 주인공은 엄청난 게임페인이다. 여러가지 게임을 즐기면서 사이코패스기질이 있어 잔혹한 짓을 많이 저지른 플레이어다.
주인공은 가상현실 게임을 항상 완벽하게 클리어하고 즐겨왔다. 이번에도 새로나온 '퍼스트'라는 가상현실 게임의 베타테스터로 선정되게 된다.
하지만 실상은 신이 다섯명의 초월자중에서 자신 다음으로 신이 될 자를 뽑으려고 만든 게임이다. 다섯명의 초월자는 베타테스터중 마음에 드는 사람을 한명 뽑고 그 중 게임을 먼저 클리어한 플레이어를 선택한 초월자가 신이 되는 게임이다. 초월자는 신이되면 플레이어에게 소원 한가지를 들어주기로 약속되어 다섯명의 선택받은 플레이어들은 열심히 플레이를 하며 경쟁을 하게 된다. 또 한 게임속 NPC 히든피스라는 스승을 각 플레이어마다 만나서 서로 다른 스킬들을 배우며 성장하는 스토리이다. 여기서 중점은 주인공은 정말 사이코패스기질이 있다. 하지만 게임속에서 성장하며 바뀌어가는 스토리이다.
리뷰
이 소설을 보면서 느낀점은 '소설 메모라이즈'와 비슷한 점이 있다는것이다. 디자이어의 주인공은 정말 잔인하고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어떠한 짓도 주저없이 실행하는 X친놈이다. 소설의 초반부에 정말 사이코패스 처럼 나와 하차하는 분들도 많다고 한다. 주인공은 선악의 개념이 없이 이익만을 위해 플레이를 한다. 하지만 이 소설의 재미는 그런 주인공이 성장한다는 것이다. 여기서 말하는 성장이란 게임의 능력치,스킬이 아닌 성격을 말하게 된다. 물론 게임속 주인공의 캐릭터가 강해지는건 맞다. 디자이어가 정말 재밌는건 각각의 캐릭터가 정말 잘 살아있고, 주인공의 성격변화를 잘 표현하기도 한거같다. 다른 소설처럼 발암 캐릭터들이 아니라, 각자 역활을 잘 표현했다. 이런 캐릭터들 때문에 독자들이 매력을 느끼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작가의 필력도 좋고 표현력도 좋아서 전투부분도 재밌게 느꼈던거 같다. 디자이어 한줄평을 말하자면 '초반부만 지나면 빠져드는 소설이다'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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