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무협 나노마신 소설 리뷰

신무협 소설 나노마신을 아시나요? 최근 웹툰으로도 연재하고 있는 작품입니다. 나노마신은 문피아에서 연재된 웹소설로 작가 한중월야님이 2018년 5월 4일에 발매한 작품입니다. 개인적으로 초반에는 아주 재밌게 읽었던 작품입니다. 웹툰을 보다가 다시 떠올라서 이렇게 후기를 남기게 되었습니다.

간단한 나노마신 소설 줄거리

주인공은 천마교주의 7번째 부인의 자식입니다. 하지만 주인공의 어머니는 다른 부인들 처럼 큰 가문이나 이름 있는 가문의 여인이 아니었습니다. 주인공의 어머니는 교주의 하인으로 교주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여인입니다. 그렇지만 항상 교주 옆에서 있다보니 정이 들어 마음을 열게 된 교주와 주인공 어머니는 사랑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주인공 어머니의 신분으로 주변에서 반대가 심했으나 결국 혼례를 치르게 됩니다. 나노마신의 주인공 어머니는 결국 혼례를 했지만 이전에 있던 1~6번의 부인들의 계략으로 인해서 주인공 어머니는 미독에 중독되어 죽게 됩니다.  주인공 어머니는 자신이 죽는 와중에 주인공을 살리기 위해 자신의 아들은 마도관에 입관하기 전까지 무공을 가르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주인공의 목숨이 위험한 순간 갑자기 미래에서 나타난 후손이 주인공에게 나노 머신을 주입해주고 가게 됩니다.

나노마신 리뷰

말씀드린 것 처럼 현재 네이버 웹툰에서도 연재중인 작품으로 웹소설 공모대전에서 대상을 받은 작품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기대가 너무 컸던 건지 작가님이 뭔가 부담이 된것인지 나노마신 소설의 후반부로 갈 수록 스토리가 이상해졌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다른 소설과는 다른 새로운 느낌의 소설이라 처음에는 즐겁게 감상을 했습니다. 엄청난 먼치킨이지만 어느정도 반복되는 내용이 많습니다. 예를 들면 아무것도 아닌게 덤비는구나 라고 하다가 어찌 무공을 익히지 않은게 이렇게 강한가라는 느낌의 장면이 자주 나오게 됩니다. 무협 소설이지만 SF요소도 들어가 있어 신박한 소설이었습니다. 나노머신을 주입받은 후에 천마까지 성장하는 내용을 다루고 있는 소설입니다. 새로운 킬링타임 소설을 찾는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은 소설입니다. 나노마신의 후속작품으로는 마신강림이 있는데 해당 작품은 아직 감상을 안해봤네요. 얼른 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