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판타지소설/완결리뷰] 나 혼자만 레벨업

작가- 추공

던전,신,헌터,플레이어,레벨업,먼치킨

 

간단 작품 소개

주인공은 현실에서 헌터 활동을 하는 E급입니다. E등급이란 엄청 안좋은 등급을 뜻하죠. 현실에는 헌터가 연예인 처럼 많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중 등급이 나눠져있구요.  재능 없는 주인공은 만년 E급 헌터 성진우 입니다. 어느날 기이한 던전을 들어가게되지만 그곳은 지옥의 학살장이었습니다. 결국 모두가 죽을 위기에 처하게 되죠. 생존자들을 구하기 위해 성진우는 모두를 대피시키고 홀로 맞서 싸웁니다. 그러나 안좋은 결과가 일어나죠. 하지만 죽은줄 알았던 주인공 성진우는 병원에서 눈을 뜨게 됩니다. 깨어나자마자 앞에 이상한 메시지가 보이게 되죠. "플레이어가 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이건 무슨 메시지지?" 이로서 주인공 성진우의 새로운 인생이 시작됩니다.

 

간단 작품 리뷰

남들 사이에서 등급이 낮아 항상 무시받던 주인공 성진우 하지만 열악한 환경에서도 잘 성장하여 자신과 비슷했던 사람들과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돕는 모습은 이상적으로 보여지는 영웅의 모습이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결코 착하기만한 주인공은 아닌것 같습니다. 저는 착한 바보같은 주인공을 싫어합니다.; 또한 히로인들도 잘표현되고 성격도 잘 나옵니다. 각 인물마다 성격이 잘 표현된 것 같아요. 나 혼자만 레벨업 한다는 내용 전개도 빠르고 다른 소설과 다르게 쓸데없는 억지 러브라인 같은게 없습니다. 그리고 성장형 먼치킨 답게 답답하지 않아요. 주인공 성격도 시원시원 합니다. 하지만 중간중간 오글거리는 장면도 있어요. 주인공의 책임감도 너무 강한편이지 않나 싶은 생각도 들더라구요.

 

먼치킨류를 좋아하시는분들은 한번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게임류를 싫어하시면 비추요.스탯이나 이런면들을 싫어하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저는 시원시원한 전개가 제일 마음에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