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2020. 3. 3. 18:45

[판타지장편소설/완결리뷰]지옥에서 독식


[판타지장편소설/완결리뷰]지옥에서 독식

작가 

 코기베어

키워드

 게임,먼치킨,지옥,별,신,멸망,능력자,헌터

간단한 소설소개

지옥에서 독식은 일단 제목에서 처럼 내용이 동일합니다. 주인공은 헌터로 각성을 하지 못하여 흙수저 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힘든 생활로 인해 수정이끼라는 걸 채취해서 판매하여 생활하고 있었습니다. 수정이끼는 지구가 변화된 후 마나 관련 사업으로 인해 필요한 자원입니다. 하지만 이 수정이끼는 일반인의 인체에는 굉장히 위험합니다. 해당 잔여물이 피부에 닿으면 마나 중독으로 온몸이 마비되는 증상을 일으켜 목숨을 걸고 사금을 캐는 것이나 다름없는 행동이였죠. 하지만 이러던 주인공에게 아버지의 유품이라며 전해온 물건, 귀환석이라는 물건을 받고 난 어느날 일확천금을 꿈 꾸며 잠든 주인공에게 한 메시지가 나오게 됩니다. "난이도:지옥 종말의 별에 진입합니다" 괴물로 넘쳐나는 지구에서의 독식!! 


개인적인 지옥에서 독식 소설 완결 리뷰

초반부는 소설 소개를 하다보니 어느정도 말씀을 해버렸네요. 일단 소설 제목과 아주 일치하는 소설이였습니다. 홀로 지옥에 들어가서 여러 아이템과 능력을 독식해버립니다. 완전 먼치킨이죠. 하지만 먼치킨이 되기까지의 수 많은 죽음이 있었습니다. 주인공은 성격이 좋지 않은 쓰레기 성격이에요. 지구가 멸망하거나 말거나이지만 자기가 살아야되서 멸망은 안된다는 그런 주인공입니다. 흔한 헌터물 소설인데 이 소설은 신 대신 별이라는 존재를 만들어 보여준 소설인지 그런지 초반부와 중반부까지 재밌게 봤습니다. 하지만 중반부를 넘어가면서 집중도가 떨어지더군요. 약간 뻔한 전개를 예상해서 그런지 모르겠습니다. 이 지옥에서 독식 소설은 주인공의 여자친구도 성격이 좋지 않더라구요. 그래도 어찌어찌 완결까지는 잘 보고 마무리했지만, 그렇게 여운이 남는 소설은 아닌 것 같습니다. 

지옥에서 독식은 음..볼만한 소설이 없거나 심심할때 킬링타임정도로 생각하시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먼치킨을 좋아하는 저도 그렇게 추천드리고 싶은 소설은 아니네요. 잘 판단하셔서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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